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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의 종류-방사능 오염

방사능 오염( radioactive contamination) 방사능을 가진 방사성 물질에 의해서 환경, 음식물, 인체가 오염되는 일이다. 의도하지 않거나 바람직하지 않게 방사성 물질이 인체를 포함한 고체, 액체, 기체의 내부나 표면에 축척 또는 존재하는 것을 말하며 방사성 오염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방사능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에 방사성 물질이 부착 혹은 혼입 된다든가 중성자의 조사를 받아서 방사화하였기 때문에 방사능을 갖게 되는 것이다. 천연 방사성 물질에 의한 오염은 극히 제한되어 있고, 대부분의 경우 인위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오염은 오염물의 방사성 붕괴로 위험을 야기하는데, 붕괴 시 알파, 베타 입자나 감마선 또는 중성자와 같은 유해한 이온화 방사선을 방출하기 때문이다. 위험의..

환경이야기 2020.12.24

전국 연말 연시 특별 방역 강화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이번엔 지난번 올렸던 전국 연말연시 특별 방역 강화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입니다.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대책 지난 1주간 전국 일 평균 9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 요양병원, 요양시설, 종교시설 등 고위험 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 성탄절과 연말, 연시 연휴를 전후로 모임, 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감염 확산의 위험이 큰 상황입니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월 24일(목) 0시부터 1월 3일(일) 24시까지 전국적으로 특별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하였고 연휴 기간 및 수도권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기간에 맞추어 설정했다고 합니다. 이번 조치는 전국에 일관되게 적용하며,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완화된 조치를 ..

따뜻한 커피 한잔.. 그리고 미세 플라스틱 덩어리..

종이컵을 사용하면 잘 썩지가 않아 환경이 오염이 되고... 저도 많이 들어본 말들입니다.. 사용하면 환경이 오염된다. 쓰레기가 넘쳐난다. 잘 썩지 않는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디가 어떻게 되는 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 궁금증을 풀어줄 기사가 떴습니다. 인도 카라그루프 공과대학에서 환경 공학을 연구하는 수다 고엘(Sudha Goel) 교수 연구팀이 종이컵에 대한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이 실험을 위해 시판되고 있는 일회용 종이컵 5종류를 수집했고 이 중 4종은 고밀도 폴리 에틸렌 계열의 플라스틱 필름으로 안쪽이 코팅돼 있었다고 합니다. 일회용 종이컵에 뜨거운 커피나 차를 담으면 대량의 미세 플라스틱이 음료에 녹아내리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매일 테이크 아웃해서 종이컵으로 커피를 마신다면..

환경이야기 2020.12.23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 5명 이상 친목 모임 금지...

오늘 서울시와 인천시가 12월 23일 0시부터 1월 3일까지 12일간 5명 이상의 사적인 모임을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거리 두기 3단계 때 해당하는 열 명 이상 금지보다 더 강력한 조치로 성탄절부터 연말, 연시를 묶어서 이 기간 동안 아예 모일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경고인 것 같습니다. 실내 외를 막론하고 4인 이하 모임만 가능해 동창회, 송년회나 직장회식, 워크숍은 물론, 계모임과 집들이, 돌잔치, 회갑 같은 사적인 친목모임이 전면 금지가 됩니다. 결혼식과 장례식은 예외로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인 50인 이하로 허용됩니다. 3단계에서 적용되는 '10인 이상 집합 금지'보다 더 강력한 5인 이상 집합 금지를 꺼내든 건 그만큼 수도권 상황이 절박하기 때문일 겁니다. 지난 일주일간 수도권에서 하..

금융위원회-소상공인 2차대출-비대면 취급 은행 확대

2020년이 가고 2021년이 다가오면서 금융위원회에서 코로나 19 대응정책 평가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물론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렸습니다.] 내년에 어떻게 예산을 쓸것인가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발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2차 대출의 비대면 비중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현재 신한·우리·기업은행에서만 비대면으로 2차 대출의 신청 대출이 가능한 데서 내년 1분기 7개로 확대하기로 하고 비대면 신청ㆍ대출 가능 은행 : (’ 20년) 3개 → (’ 21.1분기) 7개 소상공인은 필요한 서류를 구비 후 은행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대출을 신청 비대면으로 할 경우에는 기업 및 대표자의 개인 인증서와 사업장·주택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오염의 종류-토양오염

토양오염{Soil pollution} 토양오염이란 인간 활동으로 인한 화학물질 및 토양환경 교란으로 인해 토지 황폐화가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중금속 유해 폐기물이나 일반폐기물이 토양 표면이나 지하에 버려지거나 대기 중의 오염물질이 지상에 떨어져 생긴다. 토양의 오염이 곧 지하수의 오염원, 하천수의 오염원이 될 염려가 있으며 농약이나 비료가 토양에 스며들어 토양 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나 그 중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황산염과 질산염이 비와 반응하여 내리는 산성비에 의한 토양의 산성화다. 이들은 이산화황 또는 질산화황물이 태양광선을 받아 대기 중의 다른 기체와 광화학반응을 할 때 발생한다. 황산과 질산 형태의 황산염은 이런 과정으로 비가 내릴 때 산성비를 만드는 성분이 된다. 산성비는 ..

환경이야기 2020.12.21

수질오염-해양쓰레기

해양쓰레기는 바다의 표면과 바닷속에 존재하는 쓰레기다. 인간이 만들어 낸 쓰레기가 고의 또는 과실로 강이나 운하 등 물길을 통해 바다로 흘러 들어가기도 하고, 해양 투기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물에 뜨는 쓰레기는 조류를 타고 해변에 쓸려와 쌓이는데, 이을 따로 해안 쓰레기라 부르기도 한다. 바다 한가운데 쓰레기 섬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플라스틱 해양쓰레기는 매년 수백만톤씩 바다로 유입되고 있으며, 바다에 버려진 밧줄, 그물, 비닐봉지들은 얽힘과 삼킴을 통해 해양생물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바다에 들어온 플라스틱은 강한 자외선과 파도에 마모되고 쪼개지면서 점점 작은 플라스틱 입자가 된다. 입자가 작아지면서 얽힘의 피해는 줄어드나, 삼킴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생물종이 고래, 바다거북, 조류 등 대형 해양생..

환경이야기 2020.12.21

수질오염 - 해양의 오염

해양 오염(marine pollution)은 인간 활동으로 인해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해양에 유입된 어떤 물질이나 에너지가 수질을 악화시키거나, 인간의 건강에 해롭거나, 해상활동을 방해하거나, 풍광을 해치거나, 해수의 사용을 저해할 정도로 수질을 떨어뜨리는 것과 같은 악영향을 초래하는 것을 말한다. 대기오염과 같이 환경파괴의 주요 원인이 된다. 대기오염이 호흡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인체에 피해를 주는 것과는 달리 해양 오염은 여러 형태의 간접적 피해로의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 그 피해는 배출되는 물질의 종류와 양, 배출되는 해역의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주된 피해 형태로는 해양 생물과 서식 환경을 직접적으로 파괴하는 경우와, 오염 생물을 사람이 섭취함으로써 피해를 입는 경우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해양오..

환경이야기 2020.12.20

오염의 종류-수질오염

수질오염 (Water pollution) 수질오염이란 인간 활동으로 호수, 강, 해양, 지하수 등을 관측하였을 때 생물학적, 물리적, 화학적으로 수질이 악화된 현상을 말한다. 이때 악화란 물의 특정한 용도, 정상적인 값으로부터의 변화, 공중보건과 생태적 영향 등에 따라서 판단된다. 수질오염은 각종 질병을 일으키고, 수산업에 피해를 발생시킨다. 자연적으로도 화산 폭팔, 조류, 폭풍, 지진도 수질과 물의 생태에 영향을 주지만, 물이 오염되었다는 것은 주로 물을 사용하려는 용도로 이용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된다. 수질오염은 직접, 간접적으로 인간의 건강과 생활수준을 저하시켜, 수산업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현대에서는, 피해가 현저하지 않아도 자연환경에 악영향을 줄 우려가 높은 현상도 포함된다. ..

환경이야기 2020.12.20

미세먼지

미세먼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은 먼지다. 아황산가스, 질소산화물, 납 오존, 일산화탄소 등을 포함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자동차, 공장, 조리과정 등에서 발생하여 대기 중에 장기간 떠다니는 10pm이하의 미세한 먼지를 말하며 PM10이라고도 한다. 입자가 2.5pm이하인 경우 PM2.5라고 쓰며 초미세먼지, 극미세먼지라고도 부른다. 학술적으로는 에어로졸(aerosol)이라고 부른다. 공기 속에 입자상 물질(고체나 액체상태)이 부유하고 있는 상태를 일반적으로 먼지라고 말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첨부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들어감으로써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미세먼지를 이루는 성분은 그 미세먼지..

환경이야기 2020.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