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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으로 발생되는 현상들-지구온난화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 넓은 의미에서 지구 온난화는 장기간에 걸쳐 전지구 평균 지표면 기온이 상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좀 더 일반적으로 지구온난화는 사업 혁명 이후 전지구 평균 지표면 평균기온이 상승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1850년 대비 전 지구 평균 지표면 기온은 1도 이상 상승하였으며 기후 온난화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애매하나,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90% 이상의 *온실 기체* 농도의 증가와 *화석연료*의 사용과 같은 인간의 활동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측하고 이러한 연구결과는 모든 주요 산업 국가의 과학연구 센터에서 인정받고 있다. 1850년은 지표기온 관측이 광범위하게 시작된 시기이며, 산업화 시작의 기준이 되는 해로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1850년 이후 전지구 평균 지표 ..

환경이야기 2020.12.20

대기오염으로 발생되는 현상들-오존층파괴

오존층(ozone layer) 파괴 오존층은 지구, 화성, 금성 등의 행성 대기권에서 관찰되는 공기층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함량의 오존을 포함한다. 오존은 산소 원자 3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온 대기압에 있는 푸른빛의 기체다. 지구에서 이 공기층은 단파 자외선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실질적으로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량이 급감하여 그 결과 육상생물이 출현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상으로부터 15~30km 높이의 성층권에 있는 오존층의 오존이 파괴되어 그 밀도가 낮아지는 현상을 오존층 파괴라고 한다. 이 오존층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오존층이 햇빛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을 흡수하여 산소로 바꾸기 때문에 자외선이 지구에 그대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만약 오존층이 없어 자외선이 그대로 지구에 들어온다면 ..

환경이야기 2020.12.19

대기오염으로 발생되는 현상들-산성비

산성비(acid rain) 산성비는 대기 중의 오염물질이 비, 눈, 안개 등과 만나 지표면에 침적하는 *습성 강하물*의 형태이다. 공기 중에 있는 생명질이 비와 만나면서 결합하여 산성화 된 비를 뜻하며 주로 대기 안에서 반응하는 산성을 생성하는 황과 질소 혼합물이 인간에 의한 방출로 유발된다. 일반적으로, 비의 pH는 5.6 정도로 약산성이다. 화학물질과 결합한 비는 비의 산성도를 강화시키고, 이런 산성비가 지면에 떨어질 경우에 건축물 등을 녹이거나 강과 호수의 동물들을 죽일 수 있다. *이 글에서 습성 강 하물(wet deposition)이란 산성물질이 강우에 의해 침강되는 것을 말한다. 산성비가 주는 영향으로는 *토양의 산성화-자연적 또는 인위적 현상에 의해 토양의 pH가 감소하는 현상이다. 토양이 ..

환경이야기 2020.12.19

오염의 종류-대기오염

대기오염[Air pollution] 일반적으로 인간 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대기상의 환경오염을 말한다. 공장의 매연, 자동차의 배기가스로 인하여 도심에서는 대기의 오염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자동차 배기가스의 오염에 대하여 최근에 주목을 끌게 하는 것은 자동차에 의해 일어나는 *세진*이 감소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자동차 부속품의 성능 향상과 도로포장이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산화탄소, 질소화합물 등은 오히려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것은 도심의 대기 오염의 규모가 점차 악화되고 있음을 말해준다. 대기오염이 문제가 되는곳은 지상에서부터 약 11km 정도까지의 대류권이다. 일반적인 대기의 조성비는 질소가 78%, 산소가 21%, 아르곤 0.93%, 이산화탄소 0.03%로 이루어지며, 그 밖에 ..

환경이야기 2020.12.19

수질오염 - 부영양화

부영양화(eutrophication)는 하천과 호수에 유기물과 영양소가 들어와 물속의 영양분이 많아지는 것을 말한다. 화학비료나 오수의 유입 등으로 물에 인과 질소와 같은 영양분이 과잉 공급되어 식물의 급속한 성장 또는 소멸을 유발하고 조류가 과도하게 번식하게 하여 하천이나 *호소* 심층수의 산소를 빼앗아 *용존산소량*을 감소시켜 생물을 죽게 하는 현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화학비료 혹은 오수의 과입으로 생물이 죽으며 그 생물이 부식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또 한 번 영양분이 과잉공급이 되어간다. 자연적인 부영양화가 일어날수 있지만 대부분 인간 활동에 의한 인위적인 부영양화이다. 부영양화가 일어나면 *광합성*을 하는 생산자 생물의 양이 급격하게 늘어나 *녹조*와 *적조*가 발생하게 되므로 부영양화는 녹조와 ..

환경이야기 2020.12.19

코로나 백신 접종 일정…내년 2~3월 접종시작.....11월 완료예정

드디어 구체적인 백신접종 일정이 발표가 됬습니다. 2월이나 3월 중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공급이 시작된다. 아스트라제네카와는 계약이 완료돼 국내 공장 생산분 1천만 명 분량이 도입돼 접종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노바백스와는 계약의향서를 작성하고 마지막 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백신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통해서도 내년 3월 이전에 1천만명 분의 백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밖에 얀센과는 4백만명 분의 백신 도입 계약을 다음 주 중 마무리하고 화이자의 백신 1천만명 분의 도입 계약은 최종 법률 검토만 남기고 있다고도합니다. 정부는 이렇게 해서 내년 중으로 모두 4천4백만명 분의 백신이 들어오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2, 3월, 즉 두 세달 뒤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부터 시작해서 독..

환경의 오염

환경오염(environmental pollution)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환경의 고유기능이 상실되는 것을 의미한다. 환경문제에서 가장 이슈화된 문제로 시민들이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 환경 정책 기본법에서는 환경오염을 사업활동 기타 사람의 활동에 따라 발생되는 대기 오염, 수질 오염, 토양오염, 해양 오염, 방사능 오염, 소음, 진동, 악취 일조 방해 등으로써 사람의 건강이나 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환경오염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대기 오염으로 인해 산성비가 유발되고, 산성비로 인해 토양 오염이 유발되는 것처럼 오염이 또 다른 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4대 강 사업처럼 환경오염 문제가 정치, 경제, 등 다른 분야와 밀접하게 관련을 맺고 있는 경우도..

환경이야기 2020.12.19

환경이란 무엇일까?

환경(Environment)이라는 용어는 사람을 둘러싼 환경과 (환경문제를 가리키는 경우) 생물을 둘러싼 환경 두 가지의 의미로 쓰인다. 사람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경우 사람을 둘러싼 모든 것을 환경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서 사람을 비롯해 지구에 있는 모든 생물의 주위를 둘러싸고 영향을 주고받는 모든 것을 뜻한다 생물을 둘러싸고 그 생존과 생활에 직접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외계를 가리킨다. 법률에서는 환경에 대해 자연의 상태인 자연환경과 사람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재산의 보호 및 동식물의 생육에 필요한 생활환경으로 정의하고 있다. 생태학에서는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물을 둘러싼 생물적 환경과 비생물적 환경이 생물의 삶에 영향을 주고받는다고 인식한다. 사람을 둘러싼 모든 것을 환경이라고 할..

환경이야기 2020.12.18

최후의 수단...거리두기 3단계 격상...신중하게 논의중

곧 3단계가 실행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면, 원칙적으로 집에만 머무르면서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현행은 10명 이상 모임과 행사는 금지되고, 영화관과 PC방, 미용실, 독서실은 물론, 놀이공원, 결혼식장, 대형마트 같은 다중이용시설이 문을 닫게 됩니다. 정부는 이 같은 기존 3단계 조치보다 더 강화된 조치를 전문가들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론 모임이 가능한 조건을 10명 미만에서 5명 미만으로 강화하고, 9시까지는 실내 취식이 가능했던 음식점도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반면 대형마트의 경우 국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제한적으로 영업을 허용하는 등 기존 3단계보다 완화된 조치도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논의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 전문가들은..

코로나발생 이후 확진자 1078명..역대 최대.. 3단계 내부 검토 중

사흘 만에 확진자가 다시 천명을 넘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확진자 역대 최대치입니다. 최근 일주일만 보면 하루 평균 832명이 발생했는데 거리 두기 3단계로 격상할 수 있는 기준에 이미 와 있다는거죠. 지상파 뉴스에서 이 내용을 다뤄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정부는 오늘도 신중했지만 "상황에 따라 3단계 격상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보다 수위가 높은 암시를 던졌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하루 만에 2백명 가까이 늘면서 1천 78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월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최대 규모로, 지난 일요일 1천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뒤 감소세를 보이다 사흘만에 다시 1천명 대로 치솟은 겁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 발생 1054명 가운데 70%가 수도권에 집중됐지만, 비수도권의 확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