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3단계 3

최후의 수단...거리두기 3단계 격상...신중하게 논의중

곧 3단계가 실행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면, 원칙적으로 집에만 머무르면서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현행은 10명 이상 모임과 행사는 금지되고, 영화관과 PC방, 미용실, 독서실은 물론, 놀이공원, 결혼식장, 대형마트 같은 다중이용시설이 문을 닫게 됩니다. 정부는 이 같은 기존 3단계 조치보다 더 강화된 조치를 전문가들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론 모임이 가능한 조건을 10명 미만에서 5명 미만으로 강화하고, 9시까지는 실내 취식이 가능했던 음식점도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반면 대형마트의 경우 국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제한적으로 영업을 허용하는 등 기존 3단계보다 완화된 조치도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논의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 전문가들은..

코로나발생 이후 확진자 1078명..역대 최대.. 3단계 내부 검토 중

사흘 만에 확진자가 다시 천명을 넘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확진자 역대 최대치입니다. 최근 일주일만 보면 하루 평균 832명이 발생했는데 거리 두기 3단계로 격상할 수 있는 기준에 이미 와 있다는거죠. 지상파 뉴스에서 이 내용을 다뤄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정부는 오늘도 신중했지만 "상황에 따라 3단계 격상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보다 수위가 높은 암시를 던졌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하루 만에 2백명 가까이 늘면서 1천 78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월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최대 규모로, 지난 일요일 1천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뒤 감소세를 보이다 사흘만에 다시 1천명 대로 치솟은 겁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 발생 1054명 가운데 70%가 수도권에 집중됐지만, 비수도권의 확산세..

수도권 유치원까지.. 등교중단 합니다…이대로 겨울방학까지..

드디어 수도권의 모든 유치원과 초, 중, 고등 학교 등교가 15일부터 전면 중단됐습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3분의 1씩 등교하던 수도권 내 유치원과 초,중,고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합니다. 거리두기 3단계 때 취해지는 조치가 이미 학교 현장에선 시작된 건데, 초중고는 물론 유치원까지 모두 문을 닫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다만 중·고등학교 기말 시험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등교해서 치르기로 했다고 합니다. . . . 역시 집에 있는게 이 시국에 가장 안전한 방법이겠습니다. 하지만 한참 친구들과 놀아야 하는 아이들에겐 너무 힘든 시간일 겁니다 특히 시험끝나고 몰려다니며 놀고 싶어했던 중고생님들 힘들어도 조금만 더 참아주셨음 좋겠습니다.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있는 각 층의 어른님들아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