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려고 정리하는 경제생활과 뉴스 32

노래방,실내체육시설등...3차 재난지원금 내용 살펴보기

지난번에 쓴 글에서 3차 재난지원금 지원방안이 확정됬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드디어 자세한 내용이 발표되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영업금지 및 영업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 지원을 포함해 5조 1천억 원 규모의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 지원대상은 방역지침상 집합 금지, 제한업종 및 19년 대비 20년 매출이 감소한 연매출 4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20년 4차 추경 시 지원한 개인택시(16만 명), 유흥업소(3만 개)도 지원대상 포함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집합 금지·제한업종에 추가된 소상공인도 지원 대상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α단계 집합금지업종 유흥..

내년 1월 중으로 재난지원금 최대 300만 원까지..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1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는 3차 긴급재난지원금 방안이 확정됐습니다. 가뭄에 단비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해 보며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피해 지원금으로 100만 원을 일괄 지급하는데 카페·음식점 같은 집합 제한업종에는 100만 원, 노래방 등 집합 금지 업종에는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내년 1분기 전기요금과 고용·산재보험료, 국민연금 납부를 3개월 유예 대리기사나 학습지 강사와 같은 고용 취약계층에는 소득안정 지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감안해 스스로 임대료를 낮추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70%로 상향조정을 했습니다. 월세를 50만 원 덜 받은 임대..

외식할인 배달앱을 통해 다시 시작합니다

배달앱을 통한 외식 할인을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배달앱으로 음식을 4번 주문하면 카드사로부터 1만 원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외식 지원책이 12월 29일 10시부터 다시 시작된다고 합니다. 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씩 4번 결제하면, 다음 달 카드사에서 1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는 건 지난번에 진행했던 소비쿠폰 할인과 동일합니다. 다만 배달앱으로 미리 결제해야 하고, 배달원 대면 결제는 할인받을 수 없다는 것 이게 달라진 점이네요 배달앱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첫 번째, 카드사에 응모하기 KB국민, NH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 기존의 응모자는 응모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

헌옷 이제 버리지 말고 파세요

헌옷 버리지 않고 팔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집정리를 하다보니 헌 옷들이 잔득 있습니다. 버릴까 하다가 팔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검색을 해보니.. 방문수거해주시는 업체가 있어 들어가 봤습니다. (방문하는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지역입니다.) 헌옷을 주로 매입하는 곳인데 단가가 수시로 변동한다고 되어있네요 ​ 헌옷,신발,가방 포함 20키로 이상이면 수거신청 가능하고 방문시 20키로 중량미만은 단가하락으로 무상수거라고 합니다. 집에 있는 체중계로 재고나서 신청해야 할듯 합니다. @ 매입품목 헌옷 , 신발 , 가방 , 커튼 , 카펫 = 키로 100원 ==>2020년 11월 24일부터 헌옷센터 카페접수 시 키로당 100원 → 150원으로 인상됩니다. (11월에 접수했으면 100원이었겠네요) (헌옷이..

3단계 격상 여부 결정 예정..27일

이틀째 4 자릿수 확진.. 중앙 방역 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천1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보다 100명 정도 줄었지만 이틀 연속 4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네요. 성탄절 연휴를 맞아 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 대비 대폭 줄어든 상태에서 확진자가 1천여 명대로 쏟아진 것은 아직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1천104명 해외유입이 28명입니다. 서울이 457명, 경기 250명, 인천 55명 등 수도권이 562명으로 전체 지역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제 기준으로 서울 동부 구치소와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297명이고 경기도 부천의 요양병원에서 163명의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에 설치된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는 3..

전국 연말 연시 특별 방역 강화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이번엔 지난번 올렸던 전국 연말연시 특별 방역 강화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입니다.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대책 지난 1주간 전국 일 평균 9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 요양병원, 요양시설, 종교시설 등 고위험 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 성탄절과 연말, 연시 연휴를 전후로 모임, 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감염 확산의 위험이 큰 상황입니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월 24일(목) 0시부터 1월 3일(일) 24시까지 전국적으로 특별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하였고 연휴 기간 및 수도권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기간에 맞추어 설정했다고 합니다. 이번 조치는 전국에 일관되게 적용하며,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완화된 조치를 ..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 5명 이상 친목 모임 금지...

오늘 서울시와 인천시가 12월 23일 0시부터 1월 3일까지 12일간 5명 이상의 사적인 모임을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거리 두기 3단계 때 해당하는 열 명 이상 금지보다 더 강력한 조치로 성탄절부터 연말, 연시를 묶어서 이 기간 동안 아예 모일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경고인 것 같습니다. 실내 외를 막론하고 4인 이하 모임만 가능해 동창회, 송년회나 직장회식, 워크숍은 물론, 계모임과 집들이, 돌잔치, 회갑 같은 사적인 친목모임이 전면 금지가 됩니다. 결혼식과 장례식은 예외로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인 50인 이하로 허용됩니다. 3단계에서 적용되는 '10인 이상 집합 금지'보다 더 강력한 5인 이상 집합 금지를 꺼내든 건 그만큼 수도권 상황이 절박하기 때문일 겁니다. 지난 일주일간 수도권에서 하..

금융위원회-소상공인 2차대출-비대면 취급 은행 확대

2020년이 가고 2021년이 다가오면서 금융위원회에서 코로나 19 대응정책 평가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물론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렸습니다.] 내년에 어떻게 예산을 쓸것인가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발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2차 대출의 비대면 비중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현재 신한·우리·기업은행에서만 비대면으로 2차 대출의 신청 대출이 가능한 데서 내년 1분기 7개로 확대하기로 하고 비대면 신청ㆍ대출 가능 은행 : (’ 20년) 3개 → (’ 21.1분기) 7개 소상공인은 필요한 서류를 구비 후 은행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대출을 신청 비대면으로 할 경우에는 기업 및 대표자의 개인 인증서와 사업장·주택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코로나 백신 접종 일정…내년 2~3월 접종시작.....11월 완료예정

드디어 구체적인 백신접종 일정이 발표가 됬습니다. 2월이나 3월 중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공급이 시작된다. 아스트라제네카와는 계약이 완료돼 국내 공장 생산분 1천만 명 분량이 도입돼 접종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노바백스와는 계약의향서를 작성하고 마지막 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백신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통해서도 내년 3월 이전에 1천만명 분의 백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밖에 얀센과는 4백만명 분의 백신 도입 계약을 다음 주 중 마무리하고 화이자의 백신 1천만명 분의 도입 계약은 최종 법률 검토만 남기고 있다고도합니다. 정부는 이렇게 해서 내년 중으로 모두 4천4백만명 분의 백신이 들어오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2, 3월, 즉 두 세달 뒤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부터 시작해서 독..

최후의 수단...거리두기 3단계 격상...신중하게 논의중

곧 3단계가 실행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면, 원칙적으로 집에만 머무르면서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현행은 10명 이상 모임과 행사는 금지되고, 영화관과 PC방, 미용실, 독서실은 물론, 놀이공원, 결혼식장, 대형마트 같은 다중이용시설이 문을 닫게 됩니다. 정부는 이 같은 기존 3단계 조치보다 더 강화된 조치를 전문가들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론 모임이 가능한 조건을 10명 미만에서 5명 미만으로 강화하고, 9시까지는 실내 취식이 가능했던 음식점도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반면 대형마트의 경우 국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제한적으로 영업을 허용하는 등 기존 3단계보다 완화된 조치도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논의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 전문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