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려고 정리하는 경제생활과 뉴스

내년 1월 중으로 재난지원금 최대 300만 원까지..

gogokooki 2020. 12. 2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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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1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는

3차 긴급재난지원금 방안이

확정됐습니다.

 

가뭄에 단비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해 보며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피해 지원금으로 100만 원을 일괄 지급하는데

카페·음식점 같은 집합 제한업종에는 100만 원,

노래방 등 집합 금지 업종에는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내년 1분기 전기요금과 고용·산재보험료, 국민연금 납부를

3개월 유예

대리기사나 학습지 강사와 같은 고용 취약계층에는

소득안정 지원금도

지급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감안해

스스로 임대료를 낮추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70%로 상향조정을 했습니다.

월세를 50만 원 덜 받은 임대인의 경우

최대 35만 원까지 세금을 감면해 주는 겁니다.

지원금 규모

이미 국회가 통과시킨 3조 원 수준을 크게 넘어

5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원 대상 인원은 모두 580만 명.

현금성 지원의 경우

1월 초부터 시작해

가급적 1월 안에 100% 지급을 완료한다는 게

정부 여당의 목표라고 합니다.

 

구체적 지급 대상과 규모는

내일 열리는 올해 마지막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발표한다고 하니

내일 뉴스는 더 자세히 들어봐야겠습니다.

 

못 받는분들은 억울한 느낌이 드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고마운 돈입니다.

저는 나라에서 받는 지원은 아슬아슬하게 

하나도 못받는 상태라서

이런 지원금들이 너무 고맙습니다.

빨리 1월이 왔으면 좋겠네요..

생각만으로도 따뜻한 연말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