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려고 정리하는 경제생활과 뉴스

2021년 새해에는 무엇이 달라지나요-교육과보육

gogokooki 2020. 12. 31. 16:47
320x100

정말 2021년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이 시기에

새해에는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고

도움이 되는 제도는 어떤것이 있는지

찾아보고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고등학교 무상교육 전면실시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고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확대됨에 따라

학생들의 입학금,수업료,학교 운영지원비, 교과서 비등을 지원받습니다.

고등학생 1인당 연간 약 160만원 학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는 2학년과 3학년만 무상교육 혜택을 받고 있었는데

새해부터 전 학년으로 확대되는거라고 합니다.

드디어 우리나라도 초,중,고 전체가 무상교육이 되는 거네요

 

[단 자율형 사립고, 외국어고등 일부 특수 목적 고등

입학금·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사립학교는 무상교육에서 제외됩니다.]

교육급여 보장 수준 강화

2021년 3월부터

··고교생 자녀를 둔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층 가정에

기존 지원되고 있던 저소득층 교육급여가 

2020년 대비 평균 24% 인상됩니다.

기존의 부교재비, 학용품비를 교육활동지원비로 통합하여 지원하며 

초등학생은 206000원 -> 28 6000원으로, 

중학생은 295000원->376000원으로, 

고등학생은 422200원->448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고 합니다.

신청은 학부모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www.bokjiro.go.kr )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방과 후 학교 수강권, 급식비 등의 교육비도 함께 신청하면

교육급여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소득재산 조사 결과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하니

같이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AI(인공지능) 시대 교육정책방향 수립

교육부는

1. 감성적2. 초개 인화3. 따뜻한

AI(인공지능) 시대3대 교육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AI (인공지능) 교육 강화를 추진합니다.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고도화되는 개인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

···고등학교 학생 수준에 맞는 

AI(인공지능) 교육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콘텐츠 보급이 이뤄지며, 

고등학교는 2021 2학기부터 <AI 기초> <AI 수학> 등 관련 과목이

진로선택과목으로 신설된다고 합니다.

 

2022 수능 문, 이과 통합, 국어 수학 과목 변화

2021년에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수험생이 자신의 계열을 떠나 선택과목을 고를 수 있는 

문, 이과 통합 수능으로 바뀝니다.

이에 따라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체계로 개편됩니다.

국어 공통과목독서 문학이고

선택과목으로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이 생깁니다.

수학은 가형·나형으로 구분하지 않고,

공통과목 수학Ⅰ·Ⅱ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로 나뉩니다.

수험생은 공통과목은 모두 응시하고,

국어과 수학 선택과목은 각각 1개씩 골라서 치르게 된다고 합니다.

 

누리과정 지원 단가 인상

2021년 만 35세 유아 대상 누리과정 지원 단가 

2020년보다 2만 원 인상합니다.

매달 지원되는 ·공립유치원 유아 학비 6만 원->8만 원으로, 

사립유치원 유아 학비와 어린이집 보육료 24만 원->26만 원으로

각각 오른 금액을 지원받게 됩니다.

어린이 급식소 급식 위생 강화

전국의 모든 어린이 급식시설이 급식위생·영양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6개소 2021년 추가로 설치된다고 합니다. 

50인 이상이 다니는 유치원·어린이집의 급식시설은

센터에서  1회 전수점검을 시행 관리한다고 합니다.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그동안 시간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은 연 720시간 한도 내에서

정부지원을 받았지만,

 2021년 1월부터는 아이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여

연 840시간까지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비스 요금에 대한 정부지원 비율도

영아종일제 이용가정은 80→85%로

시간제 이용가정은 55→60%로 확대되어

각각 5%씩 자부담이 감소하게 된다고 합니다.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한부모 가족 및 장애부모·장애아동 가정은

서비스 요금을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영아종일제는 중위소득 75% 이하

시간제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조. 연장 보육교사 확대 배치

21년 3월부터 보육교사의 업무부담 경감 및 휴게시간 보장 등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보조 ·연장 보육교사가 확대 배치된다고 합니다.

기존 보조교사 2.7만 명->2.8만 명, 연장 보육교사 2.5->3만 명으로

전년 대비 6천 명이 확대되며

 

새롭게 도입된 연장 보육교사의 높은 현장 수요에 대응하여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수의 어린이집에 지원 인력을 대폭 배치 확대하여

어린이집 연장보육 전담교사 지원, 어린이집 보조교사 지원하고

전자출결시스템 구축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 ​지원대상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조 ·연장 보육교사의 인건비와 사용자 부담금(30%)도

지원합니다.

 

보조교사 지원대상 어린이집

장애아 현원 3명 이상 보육하는 전문, 통합 어린이집

영아반 2개 이상 운영, 정원충족률 50% 이상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

.

.

2021년 교육과 보육만 정리해봤는데도

제법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교 무상교육이나 AI교육 문이과 통합 수학 같은 제도가 

눈에 잘 들어오는데 

관련자가 근처에 있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궁금한 건 찾아보고 다른 분과 공유하기

블로그의 최대 장점일 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