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폼 너를 어떻게 하면 좋니..

 

 

요즘 장 보실 때  인터넷으로  냉동식품을 많이 배달시킵니다.

당연히 따라오는것이 스티로폼..

부피도 크고 버리기 불편한 이 스티로폼을

분리수거해야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티로폼은 말 그대로 오염이 되지 않은 상태만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오염이 된 상태라면 

일반쓰레기라고 생각하고 종량제 봉투에 버리시면 됩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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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냉동용으로 온 스티로폼 박스

아이스박스라고도 불립니다.

이 녀석은

박스에 붙은 송장 스티커를 제거한 후에

박스를 감싼 스티커까지 완벽하게 제거를 해주셔야 합니다.

칼로 개봉 후에 그냥 내보내면

다시 한번 더 손이 가서 추가 비용 문제가 생깁니다.

혹은 가져가지 않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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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컵라면 용기

저도 주로 야식으로 즐겨먹습니다만

버릴 때마다 고민 고민

이건 재활용이 되는 건가?

알고 보니 붉게 물든 양념 때문에 탈락이었습니다.

이것도 일반쓰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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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프린트가 되어있는 일회용 용기와

떡집이나 반찬을 파는 곳에서 시용하는 일회용 접시들

그리고 도시락 용기들은 일반쓰레기입니다.

프린트가 되어있는 접시들은 잉크가 들어있어서

하얀 스티로폼으로는 재활용 불가

일회용 접시나 도시락 용기들은 하얗고 깨끗해 보이지만

코팅이 되어 있어서 재활용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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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이물질이 묻은 스티로폼

이물질이 많이 묻어 있다면 스티로폼 용기를 쪼개서

종량제 봉투에 담아버리면 됩니다.

결국 이것도 일반 쓰레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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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건축자재용 스티로폼

건축 시 쓰인 스티로폼은 산업폐기물로 봐야 해서

별도로 신고하고 내놓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건 일반 종량제 봉투에도 버리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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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재활용이 안되고 있나 봅니다

스티로폼은 썩지 않으므로 일반쓰레기와 같이 버리면

오염을 더 악화시키는 주범이 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재활용을 위해 배출하는 경우에는

안쪽이 보이는 투명 비닐에 담아야 한다고 합니다.

환경미화원분들이 직접 열어서 일일이 확인하지 않도록

해드리는 거죠

우리를 대신해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 배려하는 방법입니다.

우리의 조금씩이 큰 움직임이 될 거라 믿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