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됩니다. 코로나19 환자들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다가, 최근 특정단체의 집단감염 증가, 병원·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과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태권도장 등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 곳에서도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간 이동, 여행 및 모임이 늘어나게 되어 감염 확산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고 3월부터 시작될 학사일정을 위해서도 환자 발생 수준을 안정적으로 낮추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 현재 적용 중인 거리 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2월 1일(월) 0시부터 2월 14(일) 24시까지 2주간 유지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방안을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다만, 소상공인들은 계속된 운영제 한과 집합 금지로 인한 생업의 어려움을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