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4 자릿수 확진.. 중앙 방역 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천1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보다 100명 정도 줄었지만 이틀 연속 4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네요. 성탄절 연휴를 맞아 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 대비 대폭 줄어든 상태에서 확진자가 1천여 명대로 쏟아진 것은 아직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1천104명 해외유입이 28명입니다. 서울이 457명, 경기 250명, 인천 55명 등 수도권이 562명으로 전체 지역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제 기준으로 서울 동부 구치소와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297명이고 경기도 부천의 요양병원에서 163명의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에 설치된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