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무엇이 달라질까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최대 확진자수를 넘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빨리 온 코로나19 3차 대유행

 

정부는 24일 0시부터

광주,호남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1.5단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는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말 겪은

2.5단계강도와 비슷한모양새 입니다.

유흥시설 5종 집합금지

-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감성주점,헌팅포차-

 

노래방 실내체육시설등 이외 시설 9시이후 운영 중단

 

카폐는 포장 배달만 가능

음식점은 9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

결혼식,장례식등 행사인원 100명 이하로 제한

 

PC방 음식 섭취금지

교내밀집도 1/3원칙

-고등학교는 2/3내에서 운영가능-

 

중점관리시설인 경우

위반시 운영자는 300만원

이용자는 10만원 이하 과태료를 내야합니다

 

외식 숙박 여행 할인쿠폰도 발급중단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또한 중단합니다

 

 

감염위험이 높은 서울시는

24일부터 연말까지

'1천만 서울 시민 긴급 멈춤기간'

으로 지정해 모임이 당연히 줄어들 전망입니다.

 

또한 밤 10시 이후에는 대중교통 운행을 감축한다고 합니다

 

서울 전역 10인 이상 집회 전면 금지

대입별 논술 면접대비 특별대책 마련 등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초강수를 두고 있습니다

 

게다가 방역수치를 한번이라도 미준수한 업소에 대해

원스트라이트 아웃제를 시행

1회라도 미준수한 사실이 밝혀지면

과태료부과,확진자 발생시 구상권 청구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아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고 공감합니다

 

하지만

 자영업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지난 8월이 생각나지 말란법이 없습니다

 

매출이 90%이상 떨어진 매장들이 넘무 많았고

그 시기를 못넘기고 폐업하시는 분들이 많았었죠

인건비,월세... 말그대로 간신히 버티는 수준일텐데.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나 어려운 시기지만

자영업자분들은 특히 더 어려운 시기일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의 꼼꼼한 방역수치준수가

이 시기를 이겨내는데 힘이 될걸로 믿습니다

 

우리모두 파이팅! 입니다.